본문 바로가기
질문으로 읽는 고전

쓰카다 스미에의 <내일, 날다>_'살아간다는 것은 내일을 향해 가는 것'

by 고전윤쌤 2026. 5. 12.
반응형

 

 

 

 

 

 

'살아간다는 것은 내일을 향해 가는 것'

쓰카다 스미에의 <내일, 날다>를 읽고

 

 

 

 

하나. <내일, 날다> 줄거리

 

 

서명: 내일, 날다

저자: 쓰카다 스미에 (글), 신야 유코 (그림)

역자: 김영주

출판사: 머스트비

발행일: 2018년 12월 10일

페이지: 160쪽

 

 

 

둘. <내일, 날다> 줄거리

 

 호시노는 엄마의 고향 학교로 전학왔다. 2년 전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아빠에 대한 아픔을 씻고자 새로운 곳으로 왔지만, 자신의 사정을 들키고 싶지 않아 아이들과 거리를 둔다. 어느 날, 학교에서 '왕나비 마킹 조사' 수업을 하게 된다. 호시노는 왕나비 마킹 조사에서 왕나비를 포획하게 된다. 이미 마킹 표시가 되어 있는 왕나비를 잡은 호시노는 할머니의 도움으로 첫번째로 나비를 포획한 류세이와 편지를 주고 받게 된다. 호시노는 아빠의 부재의 여전히 힘겹게 지내는 엄마에게 힘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류세이의 아픔을 공유하며 성장하게 된다.

 

 

 

 

셋. <내일, 날다 >  왕나비의 비행의 의미

 

 

 일본에서는 수천킬로를 날아다니는 왕나비의 궤적을 쫒기 위해 마킹 조사를 한다. 왕나비의 두번 째 포획에 이어 세번 째 포획에서 세번째로 마킹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기적적인 일이다. 그때마다 왕나비의 모습을 조금씩 달라진다. 아름다운 무늬는 점점 옅어지며 날개는 빛바래진다. 그럼에도 왕나비는 일평생 장거리를 다니면서 살아간다. 

 

 호시노와 호시노의 엄마, 류세이는 가족의 상실, 꿈의 좌절이라는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다. 하지만 수많은 위험한 고비를 넘기면서 먼거리를 날아다니는 왕나비의 모습을 통해 슬픔과 좌절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다.

 

 

 <왕나비는 바다를 건너는 나비로 알려져 있다. 날개를 다 펼친 몸체의 크가가 10센티미터이상인 대형나비, 연한 하늘색 무늬가 특징이며, 나비의 몸이나 날개에 인분(나비의 몸이나 날개에 있는 비늘)은 없다.

5월 상순에서 6월 상순에 남쪽에서 히메시마로 온 뒤 북쪽으로 이동하고, 10월 중순 즈음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꿀을 찾아 다시 히메시마에 들른다. 이 같은 장거리 이동 사실은 마킹 조사에 의해 밝혀졌다. 일본 대부분의 지역에서 볼 수 있으나 북쪽 끝인 훗카이도에서는 상당히 들므다.>

 

 

 

 

 

넷. <내일, 날다 > 질문 나누기

 

 

 

1. 전학 온 호시노가 “나한테 신경 쓰지 마‘하는 분위기를 풍기며 아무와도 어울리지 않기로 스스로 자초한 이유는?

 

아빠를 잃은 큰 슬픔과 함께 마음의 병을 얻은 엄마를 홀로 돌봐야 한다는 중압감에 짓눌려,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소통할 심리적 여유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2. 16쪽) 호시노가 잡은 나비의 날개 무늬가 좌우대칭인 아닌 이유는?

 

누군가가 나비의 이동 경로를 연구하기 위해 한쪽 날개에만 매직으로 마킹(기호와 글자)을 남겨 두었기 때문이다.

 

 

3. 18쪽) 왕 나비 마킹 조사를 하는 이유는?

 

수천 킬로미터를 이동하는 왕나비의 생태를 파악하고, 어느 곳에서 날아와 어디까지 이동하는지 그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4. 24쪽) 엄마의 시선이 작은 유리창을 향해 있을 디 호시노의 마음이 초조해 진 이유는?

 

창밖을 멍하니 바라보는 엄마의 모습은 현실에 마음을 두지 못하고 과거의 슬픔이나 우울함에 빠져 있다는 신호로 느껴져 상태가 악화될까 봐 두려웠기 때문이다.

 

 

5. 27쪽) 호시노의 아빠가 돌아가신 이유는?

 

엄마의 생일날 축하 자리를 가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했기 때문이다.

 

 

6. 29쪽) 호시노가 엄마의 고향으로 가면 엄마가 기운을 차릴 거라고 생각한 이유는?

 

 아빠의 사고가 발생한 도시의 아픈 기억에서 벗어나, 따뜻한 추억이 있고 자연과 할머니가 계신 평화로운 고향 환경이 엄마의 마음을 치유해 줄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7. 29쪽) 호시노 본인도 이사를 하고 싶었던 이유는?

 

아빠의 빈자리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집과 그날의 사고를 떠올리게 하는 장소들로부터 벗어나 자신 역시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8. 40쪽) 호시노는 자신이 포획했던 왕나비에 새켜진 별 표시를 선생님의 말처럼 낙서라고 생각하지 않은 이유는?

 

날개 위의 별 모양 마킹이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누군가 정성을 다해 간절한 소망이나 의미를 담아 남긴 소중한 표시임을 직관적으로 느꼈기 때문이다.

 

 

9. 42쪽) 먼저 왕나비는 마킹한 ’류세이‘에 궁금해했을때, 선생님이 호시노의 할머니 민박집을 찾아가라고 한 이유는?

 

호시노의 할머니 민박집은 '왕나비 마킹조사'를 하는 탐방객이 많이 거쳐가는 곳이기 때문에, 단서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0. 56쪽) 엄마의 생일선물로 산 팔찌가 2년 동안 봉인된 이유는?

 

아빠가 사고를 당한 날이 바로 엄마의 생일이었기에, 그 선물을 볼 때마다 비극적인 사고의 기억이 떠올라 차마 전해주지 못하고 간직만 해왔기 때문이다.

 

 

11. 59쪽) 엄마가 호시노의 생일 축하를 받을 수 없었던 이유는?

 

자신의 생일이 남편의 기일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축하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남편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을 불러일으켜 고통스러웠기 때문이다.

 

 

12. 63쪽) 할머니가 할아버지의 죽음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이유는?

 

죽음을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수용하고, 남겨진 가족들을 돌보며 현재의 삶에 충실하고 정성을 다하는 것에서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얻었기 때문이다.

 

 

13. 90쪽) 류세이는 왕나비가 위험을 무릅쓰고 긴 여행을 하는 것은 내일을 향해 날아가고, 그것이 살아가는 힘이라 믿고 있다고 얘기하며, 그 생각으로 용기를 얻는다고 말한 이유는?

 

작고 연약한 나비조차 거센 바람을 이겨내고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듯, 상처 입은 인간 역시 고통을 딛고 내일로 나아가는 과정 자체가 살아가는 힘이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14. 107쪽) 상대의 마음을 열게 하려면 자신의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는 의미는?

 

다른 사람이 나를 위로해주길 기다리기보다, 내가 먼저 용기를 내어 자신의 아픔과 진실한 모습을 보여줄 때 비로소 상대방과 진정한 교감을 시작할 수 있다는 뜻이다.

 

 

15. 121쪽) 류세이가 마킹한 ’별, =, 100‘의 의미는?

 

‘별=’ 별똥별의 그림을 그린 것이며, 류세이의 주 종목인 '100미터'를 숫자로 표현한 것이다.

 

 

16. 133쪽) 석양을 보고 ’예쁘다..‘라고 말한 자신의 말에 호시노가 놀란 이유는?

 

아빠를 잃은 뒤 온 세상이 무채색처럼 느껴지고 아름다움을 전혀 느끼지 못하며 살았는데, 어느새 자신의 마음이 풍경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만큼 회복되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17. 139쪽) 호시노가 엄마, 아빠와 셋이서 걷고 있는 기분이 든 이유는?

 

 

엄마와 함께 아빠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숨기지 않고 공유하게 되면서, 비록 아빠는 곁에 없지만 세 사람의 마음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강한 유대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18.150쪽) 세번 째 포획된 나비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전달해주나?

 

날개가 찢어지는 시련을 겪었더라도 누군가의 도움과 스스로의 의지로 다시 비행할 수 있는 나비처럼, 우리 또한 상실의 상처를 극복하고 다시 미래를 향해 날아오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반응형